저희 작은 애가 어린이집에서 갓츠비 팬츠와 점퍼를 받아왔더라구요..

큰애는 몇해전 어린이집 재원시 받은 다른브랜드 팬츠와 점퍼가 있었는데 작아서 추가구매를 물색 중이었습니다.

부산소재 업체라 더욱더 반가웠구요(부산시민인지라..ㅋㅋ)

우선 큰애가 여아로 초등학교 1학년인데 키가 좀 큰 편이라 150 주문했었습니다.

근데 왠걸...허리는 너무 크고 길이는 딱 맞더라구요ㅜㅜ

전화로 상담하니 145는 허리는 작고 길이는 더 길다면 흔쾌히 교환해주셨습니다.

먼저 주문한 물건 회수도 하지 않은채...

서비스 마인드라는게 이런거구나..느꼈구요..

아주 만족하며 잘 입고 있어요..

그런데..제품 상세페이지에 이러한 사항(145와 150의 차이 등)가 안내되었더라면 교환하는데 번거로움을

소비자와 판매자 동시에 줄일 수 있지 않나 싶어요~

번창하세요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