물놀이 오래 해도 체온 유지가 되선지 래쉬가드 입고 놀 때보다 입술색이 빨리 안 변해요.

처음엔 5살 아들이 딱 붙는걸 좀 불편해 하더니 이젠 적응이 됐는지 좋아해요.

좋아하는 만화에 나오는 대원 같다고 더 마음에 들어합니다.

신랑이 고른 색상이었는데 색상도 참 좋아요. ^^

 애들은 잘 마르고 체온 유지 잘 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은데 그 부분이 참 만족스러워요.

다음으로는 소재나 박음질 참 탄탄해요. 입고 동생까지 튼튼하게 물려입을 수 있을거 같아요.

 전체가 다 네오플랜이라 목 부분과 어깨부분이 빳빳한 느낌은 좀 있어요.

비슷한 제품들을 살펴보니 팔 옆선이나 겨드랑이 부분은 조금 부드러운 수영복 재질을 사용해서 핏감을 조금 높이기도 하더라구요.

장단점이 있을 거 같긴한데 그렇게 하면 활동성을 높이는데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
 쑥쑥 크는 나이라 105센티 아들 s 사이즈 내년에는 입을 수 있을까,

한해만 입히긴 아까운데 싶지만 올여름 물놀이 잘 입혀서 참 마음에 듭니다.